이번에 차 타고 유럽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 앱은 이지파크(EasyPark)에요. 거의 독일 모든 도시에서 사용 가능 (뮌헨)빼고요 뮌헨은 핸디파크(HandyParken)라는 다른 앱을 사용하더라고요.
무튼 유럽 길에 주차하다 보면 이런 기계가 보이거든요? 원래 여기에 동전 넣고 주차할 시간 미리 계산해서 주차권 사서 주차권을 차 내부 앞유리에다 끼워놔야 딱지 안 끊겨요. 요즘 동전 들고 다니기도 싫고 현금도 점점 많이 안 들고 다니잖아요.
그때 그냥 저 이지파크(EasyPark) 주차 앱 깔아서 카드 등록하고 그냥 주차할 시간 앱으로 결제할 수 있어요. 동전도 필요 없고 그냥 다른 곳에서 업무 보다 ‘어 주사 시간 늘여개겠네?’ 하면 그냥 이지파크(EasyPark) 앱 들어가서 주차 시간 늘릴 수 있어서 엄청 편리해요😊
유럽 대부분 이 앱 사용해서 자동차로 유럽여행 한다면 그냥 이지파크(EasyPark) 다운받으셔서 사용하면 훨씬 편할 거에요.
아참 앱 사용할 때 딱 한가지 주의할 점은 제가 주차한 곳이랑 앱에 나오는 주차 구역이랑 일치해야 해요. 젤 정확한 방법은 모든 주차 구역마다 번호가 있거든요? 그 번호가 저기 주차권 뽑는 기계에 찾아보고 일치한지 봐야해요.
이지파크(EasyPark) 사용 나라: 벨기에, 덴마크, 판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스페인, 아이슬란드, 슬로베니다,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등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