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자연환경 자체가 제가 그동안 살아왔던 곳들과 너무 달라서 제대로 경험해 보고 싶어서 치주카 열대우림(Tijuca Rainforest) 투어를 신청했어요. 투어는 현지 호스텔 같은 곳에서 바로 예약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Get Your Guide 같은 웹사이트도 많아서 가고 싶은 곳 골라서 찾아가면 돼요.
치주카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숲으로 섹터 A 치주카 숲(Tijuca Forest), 섹터 B 세하 다 카리오카(Serra da Carioca) 그리고 섹터 C 페드라 보니타와 페드라 다 가베아(Pedra Bonita and Pedra da Gávea)로 나눠져 있어요. 너무 크기 때문에 절대 하루 만에 다 못 보고 길 잃기 쉬워 가이드 투어를 꼭 권장하더라고요 🗺️
이파네마에서 차 타고 한 30-40분쯤 가서 하이킹 시작하는데 와 열대우림이 정말 멋졌어요 일단 평상시 봐왔던 동식물들이 너무 다르다 보니 모든 게 다 신기했어요. 올라가는 길에 비스타 시네사(Vista Chinesa)라는 중국식 전망대에서 리우도 쫙 다 보이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날이 흐리고 비도 많이 와서 비 맞으며 하이킹했어요. 한여름이었는데 산 위는 좀 쌀쌀한 감이 있으니 긴팔 하나쯤 꼭 챙겨가세요 🧥
숲을 지나가며 여러 유명한 큰 폭포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야자수도 봤어요 이 야자수에서 제가 먹었던 아사이(Açaí)라는 식물이 자라요 🌴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큰 바위에서 암벽등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지나가는데 바나나 나무도 있고, 잭프룻 열매도 있고 너무 신기했어요 🍌
여긴 이런 처음 보는 다양한 식물이 많듯 여러 신기한 동물들 카푸친 원숭이(Capuchin Monkeys), 나무늘보(Sloths), 아르마딜로(Armadillos) 등 많은데 앵무새들밖에 못 봐서 아쉬웠어요… 🦜 다음에 또 오라는 뜻이겠죠?
숲에는 위험한 독사들도 많으니 조심해야 해요 길 없는 곳 함부로 가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