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해변 휴양지, 부지오스 (Buzios)

친구들과 친구네 가족들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유명한 고급 해변 휴양지인 부지오스(Buzios, Brazil)를 갔어요. 17개 해변 중에 3개 해변을 방문했는데, 모든 해변이 그냥 너무 좋았어요. 글 쓰며 사진 보는데 아직도 내가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는 게 꿈만 같네요 🤩

첫 번째로 방문한 해변은 페하두리냐 비치(Ferradurinha Beach)에요. 작은 해변이고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잔잔하답니다. 그리고 물 색이 크리스탈처럼 맑아요! 해변을 감싸고 있는 암벽 위에 또 올라가서 바다를 보는 모습은 또 다른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두 번째로 방문한 해변은 제리바 비치(Geriba Beach)에요. 약 2 km 정도 해변으로 부지오스에서 제일 긴 해변일 거예요. 저는 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 해변을 끼고 9 km 조깅도 했답니다 🏃‍♂️ 이곳도 아름답긴 한데 페하두리냐 해변에 비해서 파도가 좀 더 세기도 하고 그리고 파라솔 빌리는 거랑 음식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그래도 해변이 크다보니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요가 행사 같은 것도 있고 🧘‍♀️ 친구가 저한테 선물로 그려준 이쁜그림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나가다 낚시하는 살마이 있어서 구글 번역기로 뭐 잡았어 하고 물어보니 생선을 보여주기도하고 재밌었어요!

저녁에는 친구들과 가족들이랑 숙소에서 그릴 파티하고 야쿠지에서 쉬고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 부지오스 시내 중심가로 놀러 갔어요. 오를라 바르도(Orla Bardot)라는 거리로 갔는데 바닷가 분위기와 아름다운 조명들 상점이 너무 그냥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엄청 안전한 느낌을 받았어요.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들 늦은 시간까지 나와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밥 먹고 술 마시고 하는데 다들 너무 행복해 보였답니다. 물론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 여기서 아주 이쁜 브라질에 유명한 식물들이 그려져 있는 셔츠도 하나 구매했어요.

루아 다스 페드라스(Rua das Pedras)로 가면 여러 상점 그리고 바들이 줄지어 있고 색감도 다들 아기자기하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녁 늦은 시간에도 라이브 뮤직 바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고 엄청 활기차더라고요. 🎵 저희도 여기서 또 파인애플 카이피리냐, 라임 카이피리냐 한 잔씩 했답니다 🍹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해변은!! 프라이아 주앙 페르난지뉴(Praia João Fernandinho)에요. 큰 곳과 작은 해변이 나눠져 있는데 저흰 작은 해변으로 갔어요. 여기가 조금 더 덜 복잡하고 개인적으로 아름다웠어요 진짜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에요 🐢 실제로 수영하면 거북이들 많이 봤어요! 그래서 스노클링 장비 한 시간에 대략 만 원 정도 하는데 빌려서 물속에서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면 거북이랑 같이 수영도 하고 암벽 쪽 가면 물고기들도 많고 그냥 진짜 좋아요!

그리고 카약도 한 시간 만 원쯤 하는데 타면 밑에가 유리로 되어 있어 물속도 볼 수 있답니다 🛶 여기서 또 코코넛 워터 마셨어요, 진짜 코코넛 워터는 브라질 가면 계속 마셔야 함…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다 마시고 열어 달라 하면 열어주는데 뽀얀 코코넛 속살도 퍼 먹을 수 있답니다. 🥥

아름다웠던 부지오스 해변… 또 가고 싶네요, 그리고 아직 방문 못 한 해변들도 너무 많아서 언젠가 꼭 다시 가야죠! 혹시 꼭 하나의 해변만 방문해야 한다고 하면 프라이아 주앙 페르난지뉴 해변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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